베트남 다낭 여행지
"다낭 도심"
만능인의 베트남 다낭 이야기
베트남 🇻🇳
언어 : 베트남어
면적 : 3,313만 1천ha (세계 66위)
인구 : 9,816만 8,829명 (세계 15위)
GDP : 2,711억 5,844만 USD (세계 41위) 매년 6%대 이상 경제 성장 중
베트남 다낭은 베트남의 중심부라고도 불리며, 미국<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6대 해변 중 하나로 베트남의 대표 휴양지다. 서울에서 비행기로는 약 5시간 정도로 매우 가까운 위치에 자리 잡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2박 3일 또는 3박 4일 코스로 베트남 다낭을 찾아온다.
베트남 다낭은 여행 초보들도 쉽게 도전해볼 수 있다. 워낙 유명한 관광지라 조금 검색만 해도 여행지의 모든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여행지간 이동도 Grab(우버 동남아 버전느낌)을 통해 바가지요금을 안 쓰고 오토바이, 택시를 쉽게 구할 수 있다. 베트남 다낭 도착부터 가는날까지 Grab을 사용하게 되니 꼭!! 미리 다운을 받아 카드 등록까지 해놓고 출발할 수 있도록 하자.
오늘 소개해 볼 내용은 베트남 다낭의 "도심여행"이다.
- 미케비치
베트남 다낭 도심을 소개하기 전 수많은 해변 중 당연 미케비치 빼놓을 수 없다. 미케비치는 선짜반도 남단에서 오행산까지 약 10km에 달하는 긴 화이트 비치다. 탁 트인 전망은 입이 떡 벌어지는 관경을 보여주며 수많은 관광객들이 해변에서 놀기 위해 몰려든다. 미케비치에는 중간중간 썬비치들이 즐비해 있다. 썬비치는 미케비치에 한 껏 멋진 풍경을 만들어주며, 많은 이들이 썬비치에 누워 미케비치를 감상하고 쉬어가는 공간을 선사해준다. 썬비치의 가격은 4만동 (한화 약 2,000원)정도 한다.
미케비치의 멋진 풍경을 넉 놓고 보고 있으니 한편에선 어린아이들이 비치사커를 즐기고 있다. 나이 불문하고 모두가 팀을 이뤄 재밌게 노는 관경을 보고 있으면 잠시 뒤 어릴 때의 추억을 회상하는 나를 볼 수 있다.
-다낭 대성당 (우리나라에선 핑크 성당으로 불린다.)
다낭 대성당은 1923년 프랑스 점령기 시절 건축되었다. 건물의 외간은 밝은 분홍색을 띠고 있으며, 다낭에 방문한 사람이라면 한 번씩 들려 사진을 남기는 장소로 많은 사람들이 몰려 있으니 멀리서도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아픈 과거를 품은 다낭 대성당이지만 오늘날에는 많은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인기 포토존이 되었다.
다낭 대성당은 매일 07시부터 19시까지 오픈이 되어있으며, 주말 오전 10시 교육관 3층에서는 한국어 미사가 시작된다고 한다.
- 다낭 드래곤 브릿지
다낭 시내의 밤에는 강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다. 다낭 중간에 흐르고 있는 한강에는 머리, 몸통, 꼬리 합 길이 약 600m인 용 모양 다리가 있다. 멀리서부터 확연히 알아볼 수 있는 거대한 드래곤 브릿지는 많은 이들의 인기 포토존으로 자리잡고 있다. 드래곤 브릿지 주변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있어 사진 찍기가 쉽지 않다. 그러니 멀리서 부터 천천히 사진을 찍으며 가까히 다가가는 것을 추천한다.
드래곤 브릿지에선 매주 주말 9시에 특별한 이벤트 공연이 펼쳐지는데, 용머리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과 답답한 마음을 날려버릴 것 같은 불꽃놀이는 다낭 시내의 밤을 더 기억에 남게 해 준다.
코로나로 답답한 요즘 여행사진을 들여다보면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며 여행 가고 싶다는 생각이 생긴다. 코로나로 답답하지만 앞으로의 여행을 꿈꾸며 기대감이 부푼다. 매번 설레는 맘으로 설레는 환경에 마주하며 즐기는 내 자신에게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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